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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신문스크랩

2017.11.17 (금)

[무엇이 비트코인의 가격을 결정하는가?]





무엇이 비트코인의 가격을 결정하는가?



 ① 유동성 증가에 따른 기축화폐의 가치 하락


2017년 이전까지 비트코인과 가장 상관관계가 높았던 변수는 중국 위안화였다. 가장 많은 비트코인 체굴업체가 중국에 포진해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공급또한 많고, 비트코인 거래소 역시 중국 거래소가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7년 이후에는 비트코인과 위안화의 상관관계가 약해졌다.  이는 중국 정부의 규제로 인한 영향이라고 본다. 비트코인 거래를 통한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서다.


한편, 올해 기축통화국가 중앙은행의 자산증가 금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의 자산이 증가했다는 것은 그 만큼 시중에 화폐가 공급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풍부한 유동성은 기축통화의 가치하락을 자극할 수 밖에 없고, 기축통화의 낮아진 신뢰도만큼 대체제인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정리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대목이 가격 상승의 전부를 설명해 주지는 않는다.




② 정치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수요

앞서 말했듯이, 기축통화의 가치 하락, 즉 신뢰성을 잃을 수록, 사람들은 금과 같은 유형자산으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금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투자속성을 갖게 된 것이 비트코인이다. 실제로 2013년 키프로스 사태 때, 금융시장에서의 화두는 비트코인이었다. 결국, 정치적 이슈나 금융위기 등은 비트코인의 가격상승의 촉매로 작용해 왔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정치 리스크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핵실험 시기에 맞춰 비트코인의 가격은 큰 폭으로 출렁거렸다. 




 ③차세대 결제수단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블록체인 기술의 보안성, 거래신속성 등에 대한 기대로 한국 및 일본 등에서 결제 수단으로써의 기능에 주목한 점이다.  


 ④간접투자 상품의 확대로 기관성 자금 유입 기대감

  이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의 차이는 무엇인가?


비트코인의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초기에 설계된 블록사이즈(1MB)로는 10분간의 거래를 다 포함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몇시간이 넘도록 비트코인 거래 승인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몇시간이 넘도록 비트코인 거래 승인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비트코인의 최대 장점이 저비용성과 거래 신속성인데, 이러한 장점을 잃어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코인 블록크기 확대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결국, 이런 논의 끝에 블록사이즈를 2~8MB로 유동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Bitcoin ABC 기술을 적용한 비트코인 캐시가 비트코인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오게 되었다.



※세그윗(SegWit) : Segregated Witeness의 줄임말. Witness(디지털 서명)의 Segrated(분리)를 뜻한다.








비트코인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요인이 있다면?


1. 정부의 규제

과세 기준이 모호하다는 점을 이용해 비트코인이 탈세에 이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수용하여야 하는가 규제해야 하는가?


5G의 도래와 4차산업기술과의 융합 등 현재의 추세를 미루어볼 때, 가상화폐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교환의 매개 역할이라는 화폐의 기본 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지불 수단으로 채택할지, 그리고 현실세계의 규제기관과 ㅓ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여부가 관건이다.


최근 독일은 비트코인을 사적 거래에서 이용 가능한 법정 민영화폐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비트코인을 통한 거래에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한 셈이다. 이러한 제도의 움직임은 비트코인의 성장세를 인정하는 동시에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도권 내에서 수용하기로 하는 결정이다. 이와 같이 사회적 총 효용을 증대시킬 수 있는 균형점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